교황님의 미사 강론 : 프란치스코 교황 성하의 사목 여정 이라크 아르빌 “프란소 하리리 경기장”[2021년 3월 7일 주일(사순 제3주일)]

[미사 강론&심쿵소리강론] 프란치스코 교황 성하의 사목 여정 이라크 아르빌 “프란소 하리리 경기장”[2021년 3월 7일 주일(사순 제3주일)]

 

Fran.의 글

2021-03-15 10:35:45 조회(5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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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란치스코 교황님의 미사 강론입니다.

 http://www.vatican.va/content/francesco/en/homilies/2021.index.html

htps://www.vaticannews.va/en.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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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황님 강론 날짜]2021년 3월 7일 주일 [사순 제3주일]

[독서와 복음 말씀] 제1독서 : 탈출기.20,1-17

                         화답송 : 시편 19(18),8.9.10.11(◎ 요한 6,68ㄷ)

                         제2독서 : 코린토 1서 1,22-25

                         복음 : 요한 복음 2,13-25

https://maria.catholic.or.kr/mi_pr/missa/missa.asp?menu=missa&missaid=12518&gomonth=2021-03-07&missatype=D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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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란치스코 교황 성하의 사목 여정

이라크

[2021년 3월 5-8일]

 

거룩한 미사

 

교황 성하의 강론

 

아르빌 “프란소 하리리 경기장”

2021년 3월 7일 주일

 

성 바오로는 우리에게 “그리스도는 하느님의 힘이시며 하느님의 지혜이십니다”(고린토 1서 1, 22-25) 라고 말했습니다. 예수님께서는 그 무엇보다도 먼저 용서해 주시고 자비를 보이심으로써 그 힘과 지혜를 드러내셨습니다. 그분께서는 힘의 과시나 높은 데서 장황하고 박식한 설교로 우리에게 하시는 말씀으로 그렇게 하지 않으시겠다고 선택하셨습니다. 그분께서는 당신의 생명을 십자가에서 내어 주심으로써 그렇게 하셨습니다. 그분께서는 성부 하느님 아버지 사랑의 진실하심을 그 마지막까지 우리에게 보여 주심으로써 당신의 지혜와 힘을 드러내셨습니다. 계약에 대한 하느님의 진실하심. 하느님께서는 당신 백성을 종살이에서 데리고 나오시어 자유의 여정으로 그들을 이끄셨습니다(탈출기 20,1-2 참조).

 

우리가 다른 사람들에게 우리가 힘 있거나 지혜롭다는 것을 보여주어야 한다는 생각의 덫에 빠지기가 얼마나 쉽습니까. 우리에게 안도감을 주는 하느님의 거짓 모습들을 만들어내는 덫에 빠지기가 얼마나 쉽습니까(탈출기 20, 4-5 참조). 그러나 진실은 우리 모두가 십자가 위의 예수님에게서 드러난 하느님의 힘과 지혜가 필요하다는 것입니다. 골고타에서 오로지 우리를 낫게 하시는 그 상처들을 그분께서 성부 하느님 아버지에게 봉헌하셨습니다.(베드로 1서 2, 24 참조). 여기 이라크에서 얼마나 많은 여러분의 형제 자매들, 친구들과 동료 시민들이 전쟁과 폭력의 상처들을 증언합니까, 보이는 상처들과 보이지 않는 상처들 두 가지 모두를! 유혹은 이것들에 대해 그리고 다른 고통스러운 경험들에 대해 인간적인 힘, 인간적인 지혜로 반응하는 것입니다. 그러지 않으시고 예수님께서는 하느님의 길을, 그분께서 가셨던 길을, 그분께서 우리에게 당신을 따르라고 부르신 길을 보여 주십니다.

 

우리가 방금 들은 복음 말씀(요한 복음 2:13-25)에서 우리는 예수님께서 어떻게 예루살렘 성전에서 환전상들과 사고 파는 모든 이들을 내쫓으셨는지 봅니다. 왜 예수님께서는 이렇게 강력하고 도발적인 어떤 일을 하셨습니까? 성부 하느님 아버지께서 성전을 정화하라고 그분을 보내셨기 때문에 그분께서 그렇게 하셨습니다. 돌로 만든 성전뿐만 아니라 그 무엇보다 먼저 우리 마음의 성전을. 예수님께서는 당신 아버지의 집이 장사하는 집이 되는 것을 참으실 수 없었습니다(요한 복음 2, 16 참조). 그분께서는 우리의 마음이 소동과 어수선함과 혼란의 장소가 되기를 원치 않으십니다. 우리의 마음은 깨끗해져야 하고 정돈되어져야 하고 정화되어져야 합니다. 무엇으로부터 그렇습니까? 마음을 더럽히는 거짓들로부터, 위선적인 이중성으로부터. 우리 모두에게는 이것들이 있습니다. 그것들은 마음을 해치고 우리의 삶을 더럽히고 진실되지 못하게 만드는 병들입니다, 하느님께 두는 우리의 신앙을 덧없는 것들 일시적인 이익들과 물물교환하는 기만적인 안정에서 우리는 정화되어져야 합니다. 우리는 권력과 돈의 사악한 유혹이 우리의 마음과 교회로부터 치워지도록 해야 합니다. 우리의 마음을 정화하기 위해서 우리는 우리의 손을 더럽혀야 하고 책임감을 느껴야 하고 우리의 형제들 자매들이 고통 받고 있는 동안 그저 구경하기만 해서는 안됩니다. 우리가 우리 마음을 어떻게 정화합니까? 우리 자신의 노력으로 우리는 할 수 없습니다. 우리는 예수님이 필요합니다. 그분께 우리의 악을 이기실 힘이 있고 우리의 병을 치유하시고 우리 마음의 성전을 다시 지으실 힘이 있습니다.

 

이것을 보여 주기 위해서 그리고 당신 권한의 표징으로서 예수님께서는 계속해서 이렇게 말씀하십니다. “이 성전을 허물어라. 그러면 내가 사흘 안에 다시 세우겠다”(요한 복음 2, 19). 예수 그리스도, 그분만이 홀로 악의 소행들로부터 우리를 정화시키실 수 있습니다. 예수님, 그분께서는 죽으셨고 부활하셨습니다! 예수님, 주님! 사랑하는 형제 자매 여러분, 하느님께서는 우리의 죄 속에서 우리가 죽도록 내버려 두지 않으십니다. 우리가 그분께 등을 돌릴 때조차도 그분께서는 결코 우리 자신의 욕망에 우리를 버려두지 않으십니다. 그분께서는 우리를 찾아 나서시고 우리를 쫓아오시고 통회와 우리 죄의 정화로 우리를 부르십니다. “내 생명을 걸고 말한다. 주 하느님의 말이다. 나는 악인의 죽음을 기뻐하지 않는다. 오히려 악인이 자기 길을 버리고 돌아서서 사는 것을 기뻐한다”(에제키엘서 33,11). 주님께서는 우리가 구원 받기를 원하시고 우리가 형제애 안에서 섬김 안에서 자비 안에서 그분 사랑의 살아 있는 성전이 되기를 원하십니다.

 

예수님께서는 그저 우리의 죄로부터 우리를 씻으시기만 하는 것이 아니라 우리에게 당신 자신의 힘과 지혜의 한 몫을 주십니다. 그분께서는 분열되고 반대하고 배척하는 공동체와 신앙과 가정의 좁고 분열적인 생각들에서 우리를 해방시키십니다. 우리가 모든 사람들에게 열려 있고 큰 궁핍 안에 있는 형제 자매들에게 관심을 쏟는 교회와 사회를 건설할 수 있도록 말입니다. 동시에 그분께서 복수를 추구하는 유혹- 오로지 끝없는 보복의 순환에 우리를 빠지게 하는-에 저항하도록 우리에게 힘을 주십니다. 성령님의 힘 안에서 그분께서 우리를 개종시키는 사람으로서가 아니라 선교 임무를 가진 제자들, 삶을 변화시키는 복음의 힘을 증언하라고 부름 받은 남자들과 여자들로서 보내십니다, 부활하신 주님께서 우리를 하느님 자비와 평화의 도구로 만드시면서 우리를 인내하고 용기 있는 새 사회 질서의 장인들로 만드십니다. 그리스도와 성령님의 힘으로 바오로 사도가 고린토 인들에게 이야기했던 예언의 말들이 이렇게 이루어집니다. “하느님의 어리석음이 사람보다 더 지혜롭고 하느님의 약함이 사람보다 더 강하기 때문입니다”(고린토 1서 1, 25). 소박하고 미천한 사람들로 이루어진 그리스도인 공동체들은 그분의 나라, 사랑과 정의와 평화의 나라가 오심의 표징이 됩니다.

 

“이 성전을 허물어라. 그러면 내가 사흘 안에 다시 세우겠다”(요한 복음 2, 19). 예수님께서 당신의 몸인 성전에 대해서 그리고 교회에 대해서도 함께 말씀하고 계셨습니다. 주님께서 우리에게 그분께서 불의와 분열과 미움으로 버려진 폐허로부터 우리를 그리고 우리의 공동체를 부활의 힘으로 세우실 수 있다고 약속하십니다. 그것은 우리가 이 성찬식에서 기념하는 약속입니다. 신앙의 눈으로 우리는 우리 안에서 십자가에 못박히시고 부활하신 주님의 현존을 알아 봅니다. 그리고 우리는 그분의 해방시키시는 지혜를 받아들이는 것을 배우고 그분의 상처들에서 쉬는 것을 배우고 우리의 세상 안으로 그분의 나라가 오심을 섬기는 힘과 치유를 발견하는 것을 배웁니다. 그분의 상처로 우리는 병이 나았습니다(베드로 1서 2,24 참조). 저 상처들 안에서 사랑하는 형제 자매 여러분, 우리는 그분의 자비하신 사랑의 향유를 발견합니다. 왜냐하면 그분께서는 인류의 착한 사마리아인처럼 모든 상처들에 기름을 발라주고 싶어하시고 모든 고통스러운 기억들을 낫게 하고 싶어하시고 이 땅에서 평화와 형제애의 미래를 불어 넣어 주고 싶어하십니다.

 

이라크 교회는 하느님의 은총으로 특별히 가장 큰 어려움 속에 있는 사람들을 향한 그리스도의 자비와 용서를 전함으로써 십자가의 이 놀라운 지혜를 선포하기 위해서 이미 많은 일들을 하고 있습니다. 엄청난 빈곤과 어려움 안에서 조차 여러분들 중 많은 분들이 가난하고 고통 받는 이들에게 구체적인 도움과 연대를 후하게 주어 왔습니다. 그것이 나를 순례자로서 여러분 가운데에 오도록 이끌었던 이유 중에 하나입니다. 여러분에게 감사하기 위해서 그리고 여러분의 믿음과 증언 안에서 여러분을 위로하기 위해서. 오늘 나는 이라크 교회가 살아 있다는 것을, 그리스도가 살아 계시고 이 안에서 당신의 거룩하고 진실한 백성 안에서 일하고 계시다는 것을 직접 볼 수 있습니다.

 

사랑하는 형제 자매 여러분, 나는 여러분과 여러분의 가정들과 여러분의 공동체들을 동정 마리아님의 어머니 보호에 맡깁니다. 동정 마리아께서는 당신 아드님의 수난과 죽음 안에서 당신 아드님과 결합되셨던 분이시고 그리고 그분의 부활 기쁨을 나누셨던 분입니다. 성모님께서 우리를 위해 전구해 주시기를, 하느님의 힘이자 지혜이신 그리스도께 우리를 이끄시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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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빌에서 미사를 마치시면서 프란치스코 교황 성하의 인사

 

나는 His Holiness Mar Gewargis III, Catholicos-Patriarch of the Assyrian Church of the East에게 사랑을 담아 인사합니다. 그는 이 도시에 거주하고 그의 함께 함으로 우리를 예우합니다. 감사합니다, 사랑하는 형제여! 그와 함께 나는 다양한 교파들의 그리스도인들을 받아들입니다. 그들 중에 너무나 많은 이들이 이 땅에서 피를 흘려 왔습니다! 그러나 우리의 순교자들은 같은 하늘에서 별처럼 함께 빛납니다! 거기에서 그들은 우리에게 망설이지 말고 온전한 일치를 향해서 함께 걷자고 우리를 부릅니다.

 

이 미사 봉헌을 마치면서 나는 Archbishop Bashar Matti Warda 뿐만 아니라Bishop Nizar Semaan과 나의 다른 형제 주교들에게 감사 드립니다. 그분들은 이 여정을 위해서 그토록 열심히 일하셨습니다. 나는 기도로 나의 방문을 준비하고 동행해 주고 나를 정말로 따뜻하게 맞이하여 준 모든 분들께 감사합니다. 특별한 의미를 담아 나는 사랑하는 쿠르드인 여러분에게 인사 드립니다. 나는 특별히 없어서는 안될 기여를 해 주신 정부와 시 당국에게 감사 드립니다. 그리고 나는 다양한 방식으로 이라크 전 여정의 조직화에 협력해준 모든 분들, 이라크 당국자들 – 그들 모두- 그리고 많은 자원봉사자들에게 감사 드립니다. 여러분 모두에게 감사합니다!

 

여러분 가운데 내가 있는 동안 자는 슬픔과 상실의 목소리들, 그러나 또한 희망과 위로의 목소리들을 들었습니다. 이것은 대부분 재건설과 사회의 재탄생을 위한 일을 하고 있는 이 나라 국민들을 돕고 있는 다양한 자선 기관들과 여러분의 지역 교회들, 종교 단체들에 의해 가능하도록 만들어진 끊임없는 자선 활동에 기인했습니다. 특별한 의미를 담아 나는 ROACO (동방 가톨릭교회 지원단체연합)의 회원들과 그들이 대표하는 단체들에게 감사 드립니다.

 

이제 내가 로마로 돌아갈 때가 가까워 옵니다. 그러나 이라크는 항상 나와 함께, 내 마음 속에 계속 머무를 것입니다. 나는 사랑하는 형제 자매 여러분 모두에게 아무도 버리지 않고 어느 누구도 차별하지 않는 평화와 번영의 미래를 위해서 하나가 되어 함께 일하자고 청합니다. 나는 여러분에게 사랑하는 이 나라를 위한 나의 기도를 확고히 약속합니다. 특별한 의미를 담아 나는 다양한 종교 공동체들의 구성원들이 선한 의지를 가진 모든 남자들과 여자들과 함께 선함과 평화 salam, salam, salam!의 봉사 안에서 함께 형제애와 연대의 결합을 강화해 나가도록 함께 일하게 해 주시기를 기도합니다. Sukrán[감사합니다]! 하느님께서 모두를 축복하시기를! 하느님께서 이라크를 축복하시기를! Allah ma’akum![하느님께서 함께하시기를]

 

           (번역 2021. 3. 15. 월요일 10:26 )

 

강론영어원문 -> http://www.vatican.va/content/francesco/en/homilies/2021/documents/papa-francesco_20210307_omelia-iraq-erbil.html

강론 미사 사진 동영상 -> http://www.vatican.va/content/francesco/en/events/event.dir.html/content/vaticanevents/en/2021/3/7/iraq-santamessa.html

 

<소리로 전하는 프란치스코 교황님의 심쿵 미사 강론>

1. 마리아 사랑넷 https://m.mariasarang.net/bbs/bbs.asp?index=bbs_sermon_pope (->신앙생활->교황님 미사 강론)

2. 팟빵 http://www.podbbang.com/ch/1771273(->교황님의 심쿵 미사 강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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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발 (2021/03/15 11:1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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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   멘, 찬미예수님, 감사합니다,~~~

찬미 예수님! 우리 주 하느님께 감사와 찬미를 드립니다. 아멘. 아멘. (Fr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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