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도 요셉처럼 되어야 한다. 대부분의 우리도 요셉과 같이 하느님의 인도하심을 보지 못한 채 삶의 풍파 속에서 생존을 위해 허덕이며 살아간다. 요셉이 자신의 위대한 꿈이 어떤 식으로 실현될지 전혀 몰랐던 것처럼 우리 또한 우리의 미래가 어떻게 완성될지 전혀 모른다. 다만 분명한 것이 있다면 우리도 요셉처럼 하느님이 늘 나와 함께하신다는 사실을 믿음으로써 비참한 환경에 지배당하지 않도록 해야 한다는 것이다. 하느님 아버지의 돌보심을 믿으면서 어떤 역경과 시련 가운데서도 우리의 꿈을 완성시켜 나가야 한다는 것이다._ 신앙의 인간 요셉 中 /송봉모 신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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