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때에 세리들과 죄인들이 예수님의 말씀을 들으려고 가까이 모여들고
있었다. 그러자 바리사이들과 율법 학자들이, ‘저 사람은 죄인들을
받아들이고 또 그들과 함께 음식을 먹는군.’ 하고 투덜거렸다. 예수님께서
그들에게 이 비유를 말씀하셨다. ‘너희 가운데 어떤 사람이 양 백
마리를 가지고 있었는데 그 가운데에서 한 마리를 잃으면, 아흔아홉
마리를 광야에 놓아둔 채 잃은 양을 찾을 때까지 뒤쫓아 가지 않느냐?
그러다가 양을 찾으면 기뻐하며 어깨에 메고 집으로 가서 친구들과
이웃들을 불러, ‘나와 함께 기뻐해 주십시오. 잃었던 내 양을 찾았습니다.’
하고 말한다. 내가 너희에게 말한다. 이와 같이 하늘에서는, 회개할
필요가 없는 의인 아흔아홉보다 회개하는 죄인 한 사람 때문에 더
기뻐할 것이다. 또 어떤 부인이 은전 열 닢을 가지고 있었는데 한 닢을
잃으면, 등불을 켜고 집 안을 쓸며 그것을 찾을 때까지 샅샅이 뒤지지
않느냐? 그러다가 그것을 찾으면 친구들과 이웃들을 불러,
‘나와 함께 기뻐해 주십시오. 잃었던 은전을 찾았습니다.’ 하고 말한다.
내가 너희에게 말한다. 이와 같이 회개하는 죄인 한 사람 때문에
하느님의 천사들이 기뻐한다.(루카15,1~10)”
잃은 양 한 마리와 은전 한닢을 되찾으면 매우 기뻐하지 않겠습니까.
죄인이 회개하는 걸 하느님의 천사들이 반긴다고 말씀해 주셨습니다.
이처럼 하늘에서는 회개하는 죄인 하나 때문에 천사들이 기뻐한댔죠.
하느님의 기쁨은 양도 은전도 아니고 죄인 한 사람이 회개하는 거죠.
혼났다거나 정신 차렸다는 말들은 세상에선 흔하게 쓰는 말들입니다.
사람이 본향인 하늘을 잊고 세상일에 정신 팔려 살면 정신 나갔지요.
제정신 아니거나 미치거나 속이는 사람들이 많아 무서운 세상입니다.
사람이 제 영혼 바로 찾으면 모두가 기뻐할 일이듯 하늘도 기뻐하죠.
가톨릭알림 말: 내 영혼 찾아 하늘 뜻대로 사는 사람 되어야 정상이죠.
위 그림을 터치하여 [인터넷교리]앱을 깔고 하늘뜻 재정리해 봅시다.
신자분들은 날수제한 없고 예비신자들은 날수제한과 과제가 있습니다.
신자는 인터넷교리 진행 체험후 이곳을 선교하실 교리실로 쓰십시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