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목서

songsan 2019/10/02 (방문 : 809)

30 년전에 새째아들 집에 들렸다가 선물받은 화분 금목서

키가 30 cm 채안된 아주 작은 금목서 화분을 실고

 

서울에서 광주로 내려오는 길은 천리남향이다.

곱게 곱게 기르다가 화분에 갇혀 삶이 안타까워

 

땅에 뿌리를 내리라고 차고와 현관 사이 마당에

곱게 심었다. 이제 제멋대로 자라지만

 

금목서는 큰나무가 아니다. 7,8m 키란다

1년에 한번씩 꽃을 피우는데 그 향기가 아주 좋다.

 

지금은 8m 키에 꽃이 만발 향기가 그윽하다.

태풍에 비가 연속 내려 꽃망울이 그득 떨어진다.

 

내나이 90이 다돼 몇번이나 꽃을 보려느냐만

곱게곱게 향기 잊지말고 피어라 금목서야

 

사랑한다. 금목서. 송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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